2023. 4. 30. 00:44ㆍ카테고리 없음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러한 개인주의를 한층 심화시켰습니다. 우리는 이제 사회적인 교류를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의 대면을 피하며, 개인적인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모래알처럼 흩어진 개인들로 원자화되고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대우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연대감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주의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해를 끼칩니다.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우리는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상호 연대감을 중시하는 상호주의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며, 우리가 내면적으로 느끼는 고통과 필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이번 팬데믹을 통해, 개인주의가 더 이상 유효한 사상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지지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상호 연대감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상호 연대감은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계속 유지되어야 하며,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입니다.